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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6부) 번개 썰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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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개요










- 제목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6부) 번개 썰매 나간다
- 유형 : 만화영화
- 제작 : 조선 4.26 아동영화촬영소
- 제작연도 : 2006년
- 상영시간 : 11분
- 특기 사항 : 교통질서를 주제로 한 시리즈물로 썰매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타야 한다는 것이 주제

 

썰매는 안전한 곳에서 타야해요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6부) 번개 썰매 나간다 -

 

□ 줄거리

 


동네 썰매장에서 토끼 야웅이, 다람이 등 많은 동물들이 재밉게 스키를 타고 놀고 있었다. 그때 산등성이에서 꼬마 곰이 눈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꼬마곰이 탄 눈썰매는 한눈에 보아도 최신식 썰매였다. 꼬마 곰은 친구들에게 새로 산 눈썰매를 자랑하였다. 꼬마 곰은 자기 눈썰매는 운전을 하는 삼촌이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꼬마 곰의 눈썰매는 모양도 멋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식으로 성능도 좋았다. 제동도 잡힌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면서, 함께 타자고 졸랐다. 우쭐해진 꼬마 곰은 썰매 타기를 원하는 친구들에 같이 타도 된다고 하였다. 그러자 다람쥐, 토끼, 야웅이가 서로 먼저 타려고 실랑이를 벌렸다. 꼬마 곰은 친구들에게 서로 돌아가면서 타면된다면서 친구들을 한명씩 썰매에 태웠다. 친구들은 평지에서 눈썰매를 타고 밀어주면서 재밌게 놀았다.


 


친구들을 태우고 한참을 달리던 곰이 지쳤다. 그러자 작은 다람이가 꼬마 곰에게 자기가 밀어 주겠다면서 썰매에 태웠다. 그러자 곰은 다람이가 힘들어서 어떻게 덩치가 큰 나를 태우겠느냐면서도 썰매에 올랐다. 역시 다람이는 눈썰매를 끌고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다. 서로 끌어주지 못하는 눈썰매를 탈 수 없게 된 친구들은 ‘재미 없다’고 하였다.


꼬마 곰은 눈썰매는 높은 곳에서 타야 한다면 친구들에게 언덕길로 가자고 하였다. 친구들은 ‘높은 곳에서 타면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제동도 잘 되기 때문에 걱정없다’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언덕으로 올라갔다.



 꼬마곰을 따라 다람이와 토끼, 야옹이가 언덕을 올라갔다. 언덕을 올라간 곰은 다람이에게 먼저 타보라고 하였다. 하지만 다람이는 ‘너무 높아서 무서워서 못탈 것 같다’고 하였다. 꼬마 곰은 자기가 얼마나 썰매를 잘 타는지, 썰매가 얼마나 좋은 지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이번에는 토끼에게 타보라고 하였다. 하지만 토끼도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하였다.


꼬마 곰은 자기가 타보겠다고 썰매에 올랐다. 친구들을 위험하다고 곰을 말렸지만 꼬마 곰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썰매를 탔다.


썰매는 빠른 속도로 언덕을 달렸다. 멈추려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한참을 내려왔다. 다행히 차도옆에서 멈추었다. 차도에서는 차들이 달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차도옆에서 썰매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자동차가 멈추었다. 차에서 내린 운전사는 다름이 아닌 꼬마 곰의 삼촌이었다. 꼬마 곰에게 삼촌은 절대로 차도 옆에서 타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



꼬마 곰은 삼촌의 충고에 건성으로 대답만 하고는 다시 언덕으로 올라갔다. 언덕에 있는 친구들에게 돌아와서 타보라고 이야기 했다. 친구들은 무섭다면서 타지 않았다. 꼬마 곰은 자신이 얼마 잘 타는 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더 높은 곳으로 갔다.


더 높은 곳에서 타는 꼬마 곰의 썰매는 아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렸다. 꼬마 곰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자동차들이 달리고 있는 차도까지 들어왔다. 지나가던 자동차들은 갑자기 뛰어든 꼬마 곰의 썰매를 보면서 급정거를 하였다. 차량들이 순식간에 멈추어서면서 교통사고가 크게 일어났다. 꼬마 곰은 다치지 않았지만 많은 차들이 순식간에 뒤엉키면서 충돌하였다. 꼬마 곰의 눈썰매도 크게 망가졌다. 다시는 큰 길에서 타지 않겠다고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