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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7부) 뒤길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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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개요


- 제목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7부) 뒤길에서 있었던 일

- 유형 : 만화영화

- 제작 : 조선 4.26 아동영화촬영소

- 제작연도 : 2007년

- 상영시간 : 15분

- 특기 사항 : 교통질서를 주제로 한 시리즈물로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주제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해요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7부) 뒤길에서 있었던 일 -


 


□ 줄거리


멍멍이의 학교에서는 방과후 활동을 신문에 소개하게 되었다. 멍멍이의 친구들은 평소 운동을 잘 해서 학교의 자랑인 멍멍이가 학교를 대표하여 신문에 소개된다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멍멍이는 친구들의 이야길 들고 기분이 좋았다.




그날 오후 5시까지 운동장에서 과외체육에 관련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은 멍멍이는 체육복을 갈아입으려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던 중에 옆집에 살고 있던 꼴꼴이를 만났다. 꼴꼴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인도에서 놀고 있었다. 장난감 자동차가 차도로 들어가자 꼴꼴이도 자동차를 따라서 차도로 뛰어 들었다. 차도를 달리던 자동차 한 대가 꼴꼴이를 향해서 달려오고 있었다. 멍멍이는 주저하지 않고, 차도로 뛰어들어 꼴꼴이를 구하였다.

자동차 운전사는 오소리로 신문사 기자였다. 마침 멍멍이가 다니는 은방을초등학교에서 사진을 찍기로 되어 있었다. 멍멍이는 오소리에게 인사를 하고는 오후에 체육관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는 헤어졌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멍멍이는 뒷길에서 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동생들은 자건거를 잘 타지 못하였다. 동생들은 멍멍이에게 자전거 뒤에 태워 달라고 졸랐다.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동생들이 보채는 것을 막지 못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놀았다. 오후 5시에서 학교운동장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깜박 잊었다.


  


한편 학교에 도착한 오소리 기자는 기다려도 멍멍이가 학교에 오지 않자. 멍멍이를 태워오려고 집으로 향했다. 멍멍이 집으로 오던 오소리 기자는 그만 자전거를 타고 있던 멍멍이와 충돌한다. 자전거에는 어린 동생 꼴꼴이도 타고 있었다. 오소리 기자는 멍멍이와 아기꼴꼴이를 혼냈다. 동네에서 차가 잘 다니지 않는 뒷길이라고 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고 알려주었다. 멍멍이와 꼴꼴이는 다시는 동네 뒷길에서 자전거를 타지 않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