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문학도서관

북한자료소개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4부) 야웅이의 지름길

조회수 1534 link 복사




□ 영화개요


- 제목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4부) 야웅이의 지름길

- 유형 : 만화영화

- 제작 : 조선 4.26 아동영화촬영소

- 제작연도 : 2006년

- 상영시간 : 11분

- 특기 사항 : 교통질서를 주제로 한 시리즈물로 달리는 자동차에 올라타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 주제


 


달리는 자동차에 올라타는 것은 위험해요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4부) 야웅이의 지름길 -


□ 줄거리


학교에서 모범적인 야웅이는 언제나 가장 먼저 나와서 청소를 하였다. 그런데 야웅이가 어떻게 그렇게 일찍오는 지는 비밀이었다.


학교에 갈 시간이 되었다. 야옹이는 아직 마치지 못한 숙제를 하고 있었다. 토끼가 와서 ‘학교에 가자’고 하였다. 아웅이는 ‘숙제를 곧 마치고 바로 뒤따라가겠다’면서 먼저 토끼를 보냈다. 먼저 학교에 도착한 토끼는 야옹이가 따라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야웅이가 늦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선 토끼는 깜짝 놀랐다. 그런데 교실에는 이미 야옹이가 와있는 것이었다.




 분명히 자기보다 늦게 떠나는 야웅이를 보고 왔는데 먼저 와서 청소까지 하고 있는게 아닌가. 궁금해진 토끼는 야웅이에게 ‘어떻게 자기보다 먼저 왔느냐’고 물었다. 야웅이는 ‘그냥 지름길로 왔다’고만 말하고 알려주지 않았다.



수업이 시작하자 산양선생은 야웅이를 칭찬했다. ‘기말시험 기간인데 야웅이처럼 먼저 와서 청소도 하고 수업 전에 공부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칭찬해 주었다. 토끼는 야웅이가 너무 부러웠다. 그래서 다음날에는 아침 일찍 나와서 청소도 하고 공부도 하겠다고 결심했다.


 

다음날이 되었다. 토끼는 아침 일찍 학교를 가려고 준비하고 나오려는데, 맞은 편에 살고 있는 야웅이가 아침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깡충이는 야웅이가 알면 안 될 것 같아서 뒷문으로 몰래 나와서 학교로 달려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야웅이가 아침부터 학교운동장의 눈을 치우고 있었다. 분명 자기가 먼저 출발하였는데, 먼저 학교에 와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야웅이가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업이 끝나서 집으로 갈 때였다. 깡충이는 야웅의 지름길을 알고 싶었다. 토끼는 몰래 야웅이 뒤를 쫓았다. 그런데 앞에 가던 야웅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없어졌다. 깡충이는 너무 신기했다. 집에 와서 지름길을 생각해 보고, 찾아 보았다. 하지만 지름길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다. 토끼는 먹을 것을 가지고 야웅이 집을 찾았다.


야웅이는 숙제하고 있었다. 마침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 야웅이에게 깡충이가 ‘문제를 대신 풀어줄 수 있다’ 면서 지름길을 알려달라고 하였다. 야웅이는 ‘알겠다’면서 지름길을 알려주겠으니 ‘내일 아침 언덕길에서 보자’고 약속하였다. 다음날 깡충이는 언덕길에서 야웅이를 만났다. 깡충이는 야옹이에게 ‘지름길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러자 야웅이는 달리는 화물차를 보면서, ‘이 차를 타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달리는 화물차에 올라탔다. 깡충이에게도 ‘빨리 차에 타’라고 하였다. 놀란 깡충이는 화물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학교로 갔다.

 


화물차를 타고 간 야웅이가 학교 근처에서 화물차에서 내리려고 하였다. 갈림길에서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들을 본 야웅이는 화물차를 타고 왔다는 것이 들킬까 염려되었다. 갈림길에서 자동차가 속도를 낮출 때 내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한참을 지나서야 겨우 내릴 수 있었다.

한 참을 지나온 야웅이는 마음이 급했다. 걸어 가다다는 학교에 늦을 것 같았다. 이번에는 반대편에서 학교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모래 실은 차에 몰래 매달렸다. 학교에 근처에 왔을 때였다. 자동차에서 뛰어 내리던 야웅이의 가방이 적재함 고리에 걸렸다.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달리는 자동차에 매달려서 끌려가게 되었다. 마침 이 모습을 본 야웅이 친구들이 운전수에게 알렸다. 다행히 큰 위기를 모면하였지만 운전사에게 크게 혼이 났다. 야웅이는 다시는 자동차에 올라타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