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사항

- 제목 : 『충성의 위훈탑』
- 지은이 : 최복태
- 출판국가, 도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 출판사 : 근로단체출판사
- 출판연도 : 1989
- 총 페이지 수 : 200p

□ 해제

 평안남도 순천에 있는 섬유화학 공업기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은 순천지역에 ‘비날론’이라는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워서 많은 재원을 투자했다. 동시에 섬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섬유인 ‘비날론’을 북한의 주체적 발전의 상징으로 홍보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순천공장이 김일성과 김정일의 지시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강조하는 이야기를 묘사하였다.

□ 키워드

김일성, 김정일, 비날론, 섬유, 화학

□ 목차

차 례

1. 충성의 대하 10

(1)
 믿음의 표시로 11
 병사시절에 다진 맹세대로 15
 건설장에 옮겨 앉은 가정 18
 불타는 일념을 안고 21

(2)
 60통의 맹세문 23
 피 끓는 심장을 바쳐 26
 일군의 자책 28
 예술영화 《참된 심정》의 주인공처럼 32
 전사의 의리를 지켜 34
 어떤 일이 있어도 37
 불씨가 되여 39
 우리를 믿고 계신다 40

2. 시대의 주인들 43

(1)
 콩크리트벽체 옆에 타오른 모닥불 45
 다시 세운 휘틀 47
 문턱에서 있은 일 48
 자갈에 비낀 뜨거운 마음 49

(2)
《나는 이 길로 가야 하오!》 50
 다시 택한 목표 53
 새형의 철트라스 55
 기발한 책상 57

(3)
 주인다운 일본새 59
 한 손달구지의 모래 60
 석장의 벽돌 62
 고임돌이 되리 65
 약속 66
 건설장의 검사원 68

3.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70

(1)
 자체의 힘으로 71
 찾아낸 방도 74
 서해갑문 건설식으로! 76
 지혜가 낳은 열매 79

(2)
 다른 길은 모른다 81
 당이 준 심장 84
 혁명의 북소리 힘차게 87
 바다 속이라도 89
 나를 따라 앞으로! 91
 불굴의 의지를 안고 93

(3)
 오중흡 동지는 오늘도 우리의 대오 앞에 96
 200리길에 나붓긴 붉은 기 97
 제대군인소대의 첫걸음 99
 돌파구를 연 청년돌격대원 102
 받침목이 되여 3시간 104
 수리개는 밤에도 난다 106
 심장의 나팔소리 107
 록음편지에 깃든 사연 108
 위급한 순간에 110
 한 목숨 바쳐 115

4. 누가 보건말건 115

(1)
 밤에 날린 용접불꽃 116
 몇 시간 동안에 없어진 흙무지 118
 돌아선 발걸음 120
 밤사이에 쌓인 골재 121
 비오는 날에 123

(2)
 꽃다발 이야기 124
《비판》받은 세 동무 125
 하나의 생각 131
 세 이름을 가진 청년 131

5. 기적의 서사시 134

(1)
 시간문제 135
 통째로 138
 또 하나의 보고 140
 1년과 석달 142
 생각도 실천도 일당백으로 144
 큰 심장을 지닌 청년들 147
 그들이 찾은 방도 149
 창조의 샘 150

(2)
 새로운 불구멍을 가진 용접기 152
 전투장의 《힘장수》 154
 대담한 결심 156
《희망봉 1호》 158
 돌우에 꽃을 피운 의료지원대들 159

6. 우리도 건설자 162

(1)
 건설장의 첫 지원자 163
 붉은 기발을 들고 온 녀성지원자 166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린 전투원 168
 건설자들의 건강을 책임진 의사 170
 가족지원대 172
 특이한 지원대 173
 려행길에 바꾼 목적지 176
 운흥에서 온 처녀 177
 꼬마손풍금수 179
 늙은이도 한몫 181

(2)
 애국녀성 183
 150마리의 집짐승 185
 저 금통장 187
 검정닭곰 189
 엄동설한에도 피는 꽃 190
 천리를 달려온 회령백살구 192
 뜨거운 마음이 깃든 달래 194
 건설장의 주부 195
 사연 깊은 블로크산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