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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내학술심포지엄] 2012년 12월 15일 <코리언의 공통성 연구와 조사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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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한 제 13회 국내 학술심포지엄 “코리언의 공통성 연구와 조사방법론”이 2012년 12월 15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통일인문학연구단의 HK교수인 이병수, 박영균, 그리고 박종성, 김종곤, 박민철 연구원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각 발표에 대한 논평은 한국외국어대 사학과 반병률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서보혁 HK연구교수, 한성대 교양학부 김귀옥 교수가 맡아주셨다. 각 발표의 주제는 ‘코리언의 민족정체성 비교연구’, ‘코리언의 분단-통일 의식 비교연구’, ‘코리언의 민족정체성ㆍ분단-통일의식 심층조사연구방법론’이었다.


 이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민족공통성 프로젝트’라는 연구계획의 일환으로,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민족정체성과 분단-통일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총 6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었다. 그런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그러한 각각의 설문조사 결과들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비교, 분석하여 최종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민족공통성 프로젝트’의 1단계를 마무리하고, 2단계의 연구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통일의 실천적인 가치 지향점으로서 민족공통성을 사유하고, 그것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하는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에 따라 약 50여명의 관련 학자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통일인문학 및 민족공통성 개념에 대한 진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 주제 : 코리언의 공통성 연구와 조사방법론


□ 일시 : 2012년 12월 15일(토) 13:00~17:30

□ 장소 :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101호


□ 주최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 후원 :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건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