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사항
- 제목 :『과수의 고향』
- 지은이 : 김종련, 김정소
- 출판국가, 도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 출판사 : 조선로동당출판사
- 출판연도 : 1991
- 총페이지 수 : 260p
□ 해제
이 책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 북청확대회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발간된 책이다. 북한에서 북청 사과가 옛로부터 유명하여 김일성 주석은 북청확대회의에서 이 지역을 사과산지로 조성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책에서는 북청군 과수단지가 북한 과수업 발전의 모범사례로 성장하는 과정이 소개되고 있다.
□ 키워드
북청군, 과수재배, 북청확대회의, 사과재배
□ 목차
1. 몸소 찾아내신 새싹
장항마을에서
부엉바위골의 사과나무
봉화의 첫 불씨
가시던 걸음도 멈추시고
과수제배를 우리 식으로
2. 북청땅에 꾸려진 본보기
조상사과나무
자취를 감춘 해거리현상
북청식가지자르기방법이 나오기까지
성벽과도 같이
갖가지 과일이 주렁지게
1만 4,000알!
3. 주체적과수업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여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과수재배경험자협의회
우리 시대에 다 건설해야 한다
놀아운 예비
력사적인 북청확대회의
《동무를 믿고 가겠소》
4. 북청확대회의결정관철에로
《과일생산을 잘하여 전국의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친히 마련해주신 시범상학
선차적인 문제
인재가 결정한다
온 나라에 옮겨진 경사지과수원
5. 탐스러운 열매 주렁지도록
(1)
깊은밤, 이른새벽에도
정자에 오르시여
과일도 고기도 풍년이 들도록
등짐을 없앤 과원길
철길도 과일생산을 위하여
(2)
과원에 올리는 메아리
기계농사 흥겨운 경사지과수원
과원의 생명수
한알의 사과에서
순간에 찾아주신 기본고리
(3)
과일가공품 하나하나에도
저장고에 깃든 이야기
수출의 길도 활짝 열어주시고
뜻깊은 기념보고회
사진 한장, 소품 하나를 보시고도
《다 해결해줍시다》
6. 과수의 고향으로 꽃피워주시던 나날에
(1)
찬비를 맞으시며
친정아버지처럼
사랑의 학교
농민들의 장이 걱정되시여
쓸모있는 문화회관을
(2)
돈돌라리춤판에서
로인들에게 베푸신 은정
복받은 세대
여기가 지상락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