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or 프로그램 내용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 강좌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
일시 | 2025.10.31.(금) ~12.02.(화), 매주 화, 금 / 14:00~16:00 (총 10회) |
장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제회의장 3층 |
강사 | 유일하, 박종경, 이태준, 박솔지 |
내용 | 통일인문교육실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협업하여 방송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를 진행하였다. ‘서울의 시간을 따라 걸으며 식민/분단/이산의 기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강좌는 7회의 실내 강연과 3회의 현장 답사로 구성되어 열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체 10회의 강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회. 분열을 걸어서 통합을 상상하다 – 1945-1948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강사. 유일하) 2회. [답사] 한국의 분단체제와 기독교 – 한신대학교 걷기(강사, 박종경) 3회. 미싱 돌리던 여성들의 ‘인간선언’ -1970년대 여성노동자의 구술과 사라진 장소(강사. 이태준) 4회. [답사] 어느 청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 – 전태일기념관 걷기(강사. 이태준) 5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의 생애와 ‘접힌 시간’ 읽기(강사. 이태준) 6회. 분단 트라우마로 읽는 모던(modern) 서울, 분단체제와 ‘강남’의 기원(강사. 박종경) 7회. 코리언 디아스포라와 이산, 중국 동포 디아스포라의 삶의 현장을 걷다(강사. 유일하) 8회. [답사] 서울에서 언론을 걷다(강사. 유일하) 9회. 기억의 전승, 공간의 정치: 서울의 기념관과 박물관(강사. 박솔지) 10회. 역사적 트라우마로 읽는 서울의 의미(강사. 박솔지) 한국방송통신대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된 위 강좌에는 총 30명이 신청하여 10주간 전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역사적 트라우마라는 개념과 사회적 공간으로서 서울 곳곳을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던 10회차의 강연 동안 참가자의 다수가 빠짐없이 참석하였으며, 통일인문학적 관점에서 공간을 바라보고 시민으로서 스스로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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