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모던 서울, 걷기를 시작하며-‘기억의 정치’로서 도시 걷기 … 시간 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② 기억의 전승, 공간의 정치-서울의 기념관·박물관-역사의 지층에 새겨진 기억들, 그것은 누구의 것일까?
③ 식민도시 경성의 하루-『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거리-환상과 진상의 혼종, 산책자가 만난 근대의 풍경을 넘어
④ 일제의 식민지 자본화 청사진, 용산·영등포 공업기지-철도와 공장, 두 도시의 얼굴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⑤ 분열을 걷어내고 통합을 상상하다-1945~1948년 해방정국, 그 좌우 대립과 극복 노력의 기억들
⑥ 노원과 도봉에 새겨진 근현대사-서울 북쪽 끝에서 식민과 전쟁의 자취를 찾다
⑦ 분단체제에 항거한 교회와 민주화운동-‘예수의 얼굴’을 찾아 나선 신학자들의 사상과 행적
⑧ 청계, 미싱 돌리던 ‘여성’들의 인간 선언-1970년대 여성 노동자의 기억과 함께 걷는 길
⑨ 보이지 않게 된 시간의 목소리를 따라 걷는 길-명동에서 광화문으로, 해방 3년의 시간을 찾아서
⑩ 서울 속의 또 다른 세계, 대림동 중국동포타운-낯설지만 친밀한 이웃, 제2의 고향을 사는 그들의 맨얼굴은?
⑪ 대학로에서 인사동으로-지배와 저항 사이, 한없이 낮은 예술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