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or 프로그램 내용 | 파주 청소년 평화인문학기행단(파평중학교) |
일시 | 2023.10.10. - 10.17, 총3회 |
장소 | 파주 파평중학교, 철원 일대 |
강사 | 남경우, 박재인, 박솔지 |
내용 | 통일인문교육실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기획 및 주최하는 청소년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파주 청소년 평화인문학기행단>, “인문학으로 DMZ를 보고, 듣고, 말하고, 걷다”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시범 학교로 선정된 파평중학교 전교생 45명이 총 3개 반으로 재편성되어 각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체험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우선 1일 차인 10월 10일에는 교실에서 3개 반으로 편재된 한생들 각각이 통일인문학의 의미와 DMZ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현장답사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되었다. 2일 차 10월 11일에는 “해설이 있는 OneDay 인문학기행”이라는 주제로 철원지역을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는 철원DMZ 일대가 품은 식민과 분단,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와 아픔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이산-수도국지-노동당사-구 철원제일교회-한탄강 은하수교’의 경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10월 17일에 진행된 수업들에서는 학생들이 현장답사와 사전강의를 통해 느낀 지점들을 향후 콘텐츠로 기획 및 작업할 수 있도록 모둠활동을 진행하고, DMZ와 한반도의 분단, 평화적 미래를 인문학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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