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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문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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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문학치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는 주기적으로 탈북민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사회적기업 힐링마더와 함께 한국입국 초기 탈북여성들을 대상으로 동화 창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형태

주제

기간

협력

기관

장소

수강

인원

수강

시간

누적

인원×시간

탈북여성 대상 문학치료

(한국입국 초기 대상)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화창작 프로그램

2016.10.29.~11.13.

힐링

마더

건국대

12

6×2시간

144

이 문학치료 프로그램 한국과 북한에 전승되고 있는 옛이야기를 다룬 옛이야기 활용하였다. 먼저 작품 감상을 통해 탈북여성들의 가족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가족 해체에 대한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이어 부모와 자녀관계, 부부관계를 다룬 이야기를 중심으로 옜이야기를 재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여성 대상 문학치료



탈북여성 대상 문학치료 활동지

이들은 한국 입국 초기의 탈북여성들로, 2015년 이후 입국한 탈북여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중국에서 몇 년간 체류하다가 한국으로 건너온 경우와 북한에서 한국으로 바로 입국한 경우 등 입국 경로도 다양하였다. 12명의 수강생은 <봉이 김선달>, <청개구리>, <나무꾼과 선녀> 등 옛이야기를 다시 서술한 작품에서부터 <셋째딸의 복, 하느님 덕분>, <재미있는 이야기 가화만사성>, <자식을 위해서 기적을 창조> 등의 작품을 창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