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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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강좌

[시민강좌] 제12기 통일인문학 시민강좌 (건국대학교, 광진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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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한강에서 만나는 인문학 : 한강 속 역사, 문화, 문학기행

□ 일 시 : 2015년 7월-10월 총3회

□ 대 상 : 광진구 지역민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연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대학이 위치한 광진구의 광진정보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시민대상 강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였는데,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한 성과이다. 올해는 ‘한강에서 만나는 인문학 : 한강 속 역사, 문화, 문학기행’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3강으로 개설된 강좌에 광진구 관내 시민들이 50여 명씩 참여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 강좌별 필독서를 정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사전에 읽도록 하고, 그 내용을 인문학자가 강의하며, 도서의 배경이 된 장소를 함께 현장 답사하는 형식으로 꾸려지고 있다. 텍스트 읽기와 전문가 강의, 현장 답사가 함께 이루어지는 참신한 진행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 연구단은 통일인문학의 사회적 확산 차원에서 유관한 주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 중 ‘한강은 DMZ를 흐른다’는 연구단의 김면 연구교수가 전담하여 한강의 과거사와 한강 인근에 존재하는 전쟁이 남긴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광진정보도서관과 함께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주제 : 한강에서 만나는 인문학 : 한강 속 역사, 문화, 문학기행

강좌

강의주제

필독서

답사지역

담당강사

제1차

한강은 DMZ를 흐른다

최보길, 『강화도의 기억을 걷다』, 살림터, 2015

강화도 및 한강 하구

김면(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제2차

문학 속에 나타난 한강의 표정

조정래, 『한강』, 해냄, 2008

두물머리 인근

이명희(건국대 교양교육원교수)

제3차

지명설화를 통해 본 한강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이야기

이은식, 『지명을 품은 한국사1』, 타오름, 2010

여주 남한강 인근

김종군(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