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통일인문학 시민강좌가 2014년 7월 2일(수)부터 23일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통일인문학연구단과 통일디자인연구소, (사)경실련통일협회, 광명경실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8기 시민강좌의 주제는 ‘여름 날, 퇴근 후 통일인문학 한 조각’이었다. 광명경실련에서 주최하게 된 것은 2013년 아카데미를 진행한 광명경실련에서 광명지역 시민들과 회원들의 통일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가지고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통일교육이 서울에 집중되어 일부 지역 주민들은 통일교육은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예산, 시간, 거리 등의 이유로 통일강좌에 대한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었다. 통일인문학이 학문적 전당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제8기 강좌는 ‘남북의 언어-차이와 거리(1강)’, ‘독일통일 과정과 문화 후유증(2강)’, ‘통일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3강)’,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갈등과 문화통합(4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명지역의 경실련 회원을 비롯하여 5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뜨거운 통일강좌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개요>
□ 일 시 : 2014년 7월 2일 (수) ~ 7월 23일 (수) _ 매주 수요일(4강) 7시-9시
□ 장 소 : 광명시 평생학습원
□ 대 상 : 학생 시민, 누구나
□ 참가비 : 무료
□ 주 최 : 통일디자인연구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광명경실련, (사)경실련통일협회
□ 접 수 : 02-2614-1224 / 02-2616-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