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에서 이르쿠츠크를 거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9900㎞의 대장정.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차창 밖에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하얀색 자작나무 숲만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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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에서 이르쿠츠크를 거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9900㎞의 대장정.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차창 밖에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하얀색 자작나무 숲만 스쳐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