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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2.04.26.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탈북자 35% 남한 주민의 우월감·무시태도에 상처” - ‘코리언의 트라우마와 치유’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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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은 26일 오후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인문한국(HK)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를 주제로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4가지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의 범주를 한반도에 거주하는 남북의 주민에 국한하지 않고 800만에 이르는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통합으로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지구적 코리언의 통합을 위해 ‘민족공통성’을 통합 주제로 설정하고, 이들의 민족정체성·역사적 트라우마·생활문화·분단 및 통일의식을 진단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