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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3.04.29 “코리언 생활문화 연구, ‘배제의 늪’에 빠지지 말자” “민족어, 민족정체성 측정하는 제1지표가 될 수 없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코리언 생활문화 비교연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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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학계에서 진행된 민족정체성과 코리언 생활문화 등의 관련 연구들은 해외 코리언까지 포괄하는 ‘거대한 민족공동체 형성’을 힘주어 이야기 했고, 거의 모두가 자신들의 주장이 ‘통합 패러다임’ 안에 놓여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 의도와는 달리 ‘배제 패러다임’ 위치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흥미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