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문학은 통일이 남북한 주민들이 현 단계보다 나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이자, 자유·평등·인권·민주주의·생태와 같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제라는 점에 주목한다. 무엇보다도 통일인문학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통일이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분단 구조가 만든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상태로 남북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동태적 과정으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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