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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5.09.18 김성민 교수, "남북과 동포들이 새로운 공통성 찾는 인문학적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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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 세계포럼’이 진행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통일인문학 세계포럼은 남과 북 그리고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새로운 공통성을 찾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소통은 분단으로 인해 모두가 소외돼 있는 현 상태에서 우리 민족을 ‘치유’하는 인문학적 치유책을 찾아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특히 “올해 북한 학자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마지막에 불참 쪽으로 결정돼 아쉬웠다”면서도 “내년 제3차 통일인문학 세계포럼 때는 북쪽에서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