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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료소개

『장편수기:인정의 바다』(김영호 지음, 조선로동당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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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사항

- 제목 :『장편수기:인정의 바다』
- 지은이 : 김영호(데라꼬시 다케시)
- 출판국가, 도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 출판사 : 조선로동당출판사
- 출판연도 : 2001
- 총 페이지 수 : 228p

□ 해제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데라코시 다케시(寺越武志), 한국이름 김영호의 이야기를 통해 북한정치체제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고 있다. 데라코시 다케시는 13세의 나이로 어로활동중에 행방불명되었던 이력이 있다. 이에 일본에서는 그에 대한 사망을 기정사실화했으나, 실은 북한 어부들에 의해 구조되어 그대로 북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이야기를 통해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 짧게나마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키워드

김영호, 납북, 데라코시 사케시(寺越武志), 수기, 일본

□ 목차

1. 생사의 갈림길 - 5
 △ 시작점은 조난 - 6
 △ 재생, 잘못 채운 첫 단추 - 12
 △ 인정의 바다 - 16
 △ 정으로 얽힌 동무들과 그들의 부모 - 33

2. 구성은 나를 키워 준 고향 - 49
 △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 50
 △ 조국에 대한 생각 - 56
 △ 몸에 익히고 넋에 새기던 나날에 - 66
 △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 73

3. 열망은 이루어졌다 - 81
 △ 받드는 마음의 결합-결혼 - 82
 △ 입당하던 날 - 92
 △ <<힘든 말을 했소. 빨리 소식을 전하시오>> - 99
 △ 상봉전야 - 107
 △ 24년만의 상봉에 얽힌 이야기 - 113
 △ 여한이 없을 것이다(삼촌들의 운명) - 124

4.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다 - 131
 △ 량심선언 - 132
 △ <<나와 같은 급이다>> - 136
 △ 진실의 단면들 - 147
 △ 보금자리 - 152
 △ 하늘 같은분이 키우셨습니다 - 158
 △ 집식구 모두가 대학을 - 169
 △ 조선방문이 <<건강약재>> - 179
 △ 총대의 의지, 병사의 긍지 - 187

5. 당사자의 권리로 하고 싶은 말 - 195
 △ 나의 일본일시방문문제 - 196
 △ 오만방자함이 도를 넘었다 - 205
 △ 자신에게서 찾으라(<<도적은 잡고 보니 자기 집 아이>>) - 211

붓을 놓으면서 - 217

주해 - 219
 1. 청진시 - 219
 2. 전반적무상치료제 - 220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적법 - 220
 4. 정양소 - 221
 5.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 - 222
 6. 구성시 - 222
 7. 당세포 - 223
 8. 조선직업총동맹 - 224
 9. 금성정치대학 - 225
 10. 김일성정치대학 - 225
 11. 선군정치 - 226
 12. 고난의 행군 - 227
 13. <<김대중랍치사건>> -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