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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6.04.08 [책과 삶]세월호 2년, 지금 절실한 건 ‘죽은 자와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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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라고 말할 때, 2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의 맥락 속에서 그 말 속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사건 직후 그 말 속엔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할 의미와 징후, 성찰, 물음이 넘쳐났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그것들도 모래알처럼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