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들은 9일 하루 종일 “김정은 동지를 ‘최고 수위’로 모셨다”고 보도했다. 새로 추대된 그의 직책을 밝히지 않은 채였다. 그러나 이날 오후 7시30분을 전후해 평양에서 당대회를 취재하던 일본 NHK와 지지통신을 통해 김정은의 새 직책에 관한 긴급 속보가 타전됐다. 북한은 당 대회 개최 나흘 만인 9일 처음으로 100여명의 취재진 가운데 30명가량을 대회장에 입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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