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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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답사

제3회 통일인문학과 함께 하는 DMZ 답사 사진 <철원군 철원평화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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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화전망대>

<철원평화전망대 내부>

<전망대에서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들>

<비무장지대 모형물을 보고 있는 학생들>

<철원 생태환경 전시관>

<철원평화전망대>
군인들의 삼엄한 경계 속에서 답사했던 제2땅굴을 떠나 도착한 곳은 철원평화전망대였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 했기에 학생들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즐거워했다. 철원평화전망대에서는 비무장지대, 평강고원, 북한선전마을이 보인다. 그리고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아이스크림고지 삽슬봉과 철새들이 쉬어가는 동송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비무장지대 안에는 비운의 역사유적지인 궁예 도성터가 있다. 휴전선에 의해 남북으로 반분되어 한쪽은 남한에, 다른 반쪽은 북한의 영토에 속하기 때문에 발굴작업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폐허로 방치되어 있는 궁예 도성터는 현재 한반도의 아픔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