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하반기
1.1. 교육 프로그램 성과
① 시민 대상 통일인문학 교육 : 서울시 대학 연계 시민대학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2015년 하반기 권역별 서울시 대학연계 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으며, 인문학적 삶이 얼마나 윤택한가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나와 더불어 이웃과 사회의 문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공동체의식과 건전한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과 정 명 : |
강좌1 : 가거라 삼팔선, 굳세어라 금순아 |
강좌2 : 나만의 자서전 쓰기 | |
강좌3 : 마르크스주의 이후의 마르크스 | |
강의기간 |
2015년 09월 14일 ~ 12월 03일, 매회 2시간 강의 |
수강인원 |
강좌1 : 40 명, 강좌2 : 40 명, 강좌3 : 40 명 |
강좌1 강의내용 |
강좌명 : 가거라 삼팔선, 굳세어라 금순아 -대중가요 속에 나타난 전쟁과 기억 남북분단과 한국전쟁을 담은 대중가요를 직접 불러보면서 가사에 담긴 서사를 통해 비극적인 한국 현대사를 이해한다. 분단과 전쟁으로 비롯된 상처를 치유하고, 적대감을 온정과 통합적 시선으로 바꾸어 정서적인 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
강좌2 강의내용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강좌명 : 나만의 자서전 쓰기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경제성장, 민주화, IMF 등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나의 인생을 연결시고, 서문 쓰기, 생애연대표 작성, 사건과 사진을 통한 나의 인생 재구성하기 등을 통해 나만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
강좌3 강의내용 |
강좌명 : 마르크스주의 이후의 마르크스 마르크스주의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살펴보면서 마르크스의 사상이 어떻게 분열되어 있으며 그 분열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봄으로써 마르크스를 오늘날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
홍보/모집 |
․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인문학연구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웹상에서 홍보 ․ 홍보포스터와 현수막을 가두에 게시하여 홍보 효과 제고 ․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모집 |
시민 대상 통일인문학 교육은 2015년 하반기, 2016년 상반기에 서울시 대학연계 시민대학을 통해 운영되었다. 2015년 하반기에는 <가거라, 삼팔선, 굳세어라 금순아 - 대중가요 속에 나타난 전쟁과 기억> 강좌가 개설되어 약40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2016년 상반기에는 <통일 도시를 그리다 -서울과 평양의 과거 현재 미래> 강좌가 개설되어 통일 미래의 도시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