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와 뒤르케임은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고, 사회적 실재라는 토대 위에 과학의 역할을 새롭게 정초함으로써 사회과학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허위의식 비판과 가치판단의 이상을 사회과학 본연의 과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윤리적 자연주의를 받아들인다면 사회과학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이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를 말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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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마르크스와 뒤르케임은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고, 사회적 실재라는 토대 위에 과학의 역할을 새롭게 정초함으로써 사회과학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허위의식 비판과 가치판단의 이상을 사회과학 본연의 과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윤리적 자연주의를 받아들인다면 사회과학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이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를 말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