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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통해 본 분단적대성
근대는 테크노피아적인 꿈의 공간이자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심지어 인문학조차 과학을 표방하면서 ‘과학적 세계’를 만들어왔다. 사람들은 과학기술에 열광했으며 각종 응용학문과 실용학문들이 점차적으로 대학을 지배하고 인문학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단장(김성민 교수, 철학)이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인문학포럼(World Humanities Forum)에서 HK(인문한국)사업 우수연구단으로 선정돼 우수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북한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는 가스 수송관 건설은 한반도 비핵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회에 초청된 미국 조지아대 특별연구원이자 겸임교수인 이그로 크리프노프 박사는 강연에 앞서 러시아의 세 가지 프로젝트가 한반도 비핵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 수송관이 연결되면 결과적으로 북한 비핵화를 촉발할 수 있으리라는 외국 전문가의 견해가 제기됐다.
최근 통일부가 ‘남북청소년 교류센터’를 건립하고,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가 다시 트이면서 남북한간 사회문화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병갑 교수 ‘한국문화의 세계화’ 강연 펼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국의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일은 최근 들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적·기술적·인적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조선족 동포 두 명 중 한 명은 국내에서 차별이나 소외를 경험했으며, 특히 단일 정체성을 요구하는 국내 정책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영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 교수는 12일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발표에 앞서 공개한 ‘재중 조선족의 정체성과 다문화의 사회심리적 토양’ 논문에서 “재중 조선족이 민족 정체성에서 저항과 미끄러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족 동포들이 중국에서보다 남한에서 차별과 소외감을 더 심하게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족은 이중적 민족정체성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